서울대병원이 러시아 로스토프암연구소와 암 연구 및 기술 개발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최근 체결했다. 이광웅 국제사업본부장을 비롯 서울대병원 임직원들은 최근 러시아 남서부에 위치한 연구소를 방문(사진), 암 정보공유 및 의료진 상호교육, 연구개발 협력 등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이 협약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위암, 폐암, 대장암 등 주요 분야의 교수진을 향후 러시아에 파견하고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술기교육을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바이러시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