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동계올림픽 대회가 열리는 2주 동안, 한국은 국가브랜드를 개선하고, 한국 문화의 다양함을 보여 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된다"며 "평창 올림픽 기간을 전후해 넷플릭스와 유사한 K팝 스트리밍 서비스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서비스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정보통신기술( IT) 회사 간 협력으로 가능하다. 두 분야는 한국이 가진 강점이기도 하다.
코르군 교수는 "'K팝 넷플릭스'는 전 세계 K팝 팬들이 한국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음악으로 접근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전세계의 K팝 팬들이 새로운 콘텐트를 찾아 여기저기 헤매는 대신 오리지널 그리고 고급의 콘텐트를 보는 데 집중하도록 시간을 절약하게 해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K팝 넷플릭스는 강력한 한국 브랜드 홍보대사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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