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비트코인 광풍을 어떻게 보고 있나? 3분의 1은 '아예 들어보지도 못해'
러시아는 비트코인 광풍을 어떻게 보고 있나? 3분의 1은 '아예 들어보지도 못해'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8.01.20 08:05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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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비트코인 열풍'이 지구촌을 강타하고, 한국 비트코인 족들은 러시아 정부의 새로운 정책이나 흐름을 쳐다보고 있지만, 현지 분위기는 우리의 기대와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여론조사 결과, 러시아인의 3분의 1 가량은 아예 비트코인에 대해 들어보지도 못한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현지서 객관적 신뢰를 인정받는 전러시아여론조사기관 '브찌옴'에 따르면, 러시아인의 56%가 비트코인에 대해 알고는 있으나, 겨우 13%만이 세세한 내용까지 알고 있으며 14%는 비트코인이라는 용어만 들어봤다는 여론조사에서 응답했다. 

컴퓨터나 모바일 세대로 알려진 18~24세의 젊은 세대에서조차, 75% 정도만 비트코인을 안다는 답을 내놨다. 그 응답자 중 16%는 러시아에서는 비트코인이 금지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미래에 대한 기대가 그리 높지 않다는 반증이다. 게다가 3분의 2는 비트코인의 도입이 러시아에 큰 도움이 되지 않고, 9%만이 비트코인이 앞으로 실물 화폐 경제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러시아 유력 이즈베스티야는 이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하면서, 비트코인이 17일 지난해 11월이후 처음으로 1만달러선이 붕괴됐고, 이튿날 다시 회복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러시아 언론은 여전히 비트코인의 향후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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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2018-01-21 08:10:12
러시아 카셰어링 기업 '다렌타'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업에 접목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자동차 등록과 사용, 반납 과정 등이 모두 공공거래장부에 기록된다. 정보를 한 데 기록함으로써 편리함과 보안성을 높였다. 다렌타는 특히 올해 상반기 중에는 자체 개발한 가상화폐 프로덕트토큰(ProducToken)을 거래 과정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진희 2018-01-21 08:10:12
러시아 카셰어링 기업 '다렌타'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업에 접목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자동차 등록과 사용, 반납 과정 등이 모두 공공거래장부에 기록된다. 정보를 한 데 기록함으로써 편리함과 보안성을 높였다. 다렌타는 특히 올해 상반기 중에는 자체 개발한 가상화폐 프로덕트토큰(ProducToken)을 거래 과정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진희 2018-01-21 08:10:12
러시아 카셰어링 기업 '다렌타'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업에 접목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자동차 등록과 사용, 반납 과정 등이 모두 공공거래장부에 기록된다. 정보를 한 데 기록함으로써 편리함과 보안성을 높였다. 다렌타는 특히 올해 상반기 중에는 자체 개발한 가상화폐 프로덕트토큰(ProducToken)을 거래 과정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진희 2018-01-21 08:10:12
러시아 카셰어링 기업 '다렌타'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업에 접목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자동차 등록과 사용, 반납 과정 등이 모두 공공거래장부에 기록된다. 정보를 한 데 기록함으로써 편리함과 보안성을 높였다. 다렌타는 특히 올해 상반기 중에는 자체 개발한 가상화폐 프로덕트토큰(ProducToken)을 거래 과정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진희 2018-01-21 08:10:12
러시아 카셰어링 기업 '다렌타'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업에 접목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자동차 등록과 사용, 반납 과정 등이 모두 공공거래장부에 기록된다. 정보를 한 데 기록함으로써 편리함과 보안성을 높였다. 다렌타는 특히 올해 상반기 중에는 자체 개발한 가상화폐 프로덕트토큰(ProducToken)을 거래 과정에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