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패널이 우즈베크 타슈켄트에 사무소 개설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패널이 우즈베크 타슈켄트에 사무소 개설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8.02.02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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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패널(주)이 우즈베크의 수도 타슈켄트에 영업사무소를 열고, 현지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에스와이패널은 현지 한국인이 경영하는 건자재 유통사인 ENZE와 파트너쉽(사진은 홍영돈 에스와이패널 회장(왼쪽)과 서정호 ENZE 대표). 을 맺고, 건축자재의 현지 유통에 나서 계획이다.

이 회사는 2일 영업사무소 개설 소식을 전하면서 “면밀한 시장수요 확인 후 현지 투자 확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샤브카트 우즈베크 대통령의 국빈 방한에 맞춰 우즈베크 투자위원회와 현지 진출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투자위원회가 투자양해각서 체결시 공장부지 30년 무상 제공과 과실송금의 세제혜택 등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크는 건축자재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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