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서 국제냉난방전시회 '아쿠아 섬 모스코 2018' 열려
러시아 모스크바서 국제냉난방전시회 '아쿠아 섬 모스코 2018' 열려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8.02.09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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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Crocus Expo)에서는 9일까지 4일간 제22회 국제 냉난방설비 전시회 ‘아쿠아 섬 모스코(Aqua-Therm Moscow) 2018’이 열렸다. 아쿠아 섬모스코는 지난해 전 세계 30개국 733개 업체가 참가하고 2만8308명의 방문객이 참관한 러시아 최대 냉난방설비 관련 전시회다.

(주)귀뚜라미(대표 강승규)를 비롯해 러시아의 보일러 시장을 공략해온 국내 주요 보일러 업체들이 일제히 이 전시회에 참여해 국내 기술을 뽐냈다. 올해 10년째 아쿠아 섬모스코 전시회에 참가한 귀뚜라미는 친환경 성능이 우수한 자사 주력제품 12종을 출품했다. 

자체 개발한 특수버너를 적용해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한 'AST 콘덴싱 가스보일러'와 ‘저녹스 AST 가스보일러’다. 

'러시아 국민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경동나비엔은 보일러를 비롯해 상업용 시장의 효율적인 에너지솔루션인 캐스케이드 시스템과 가정 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돕는 홈 IoT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터 리빙환경 파트너’를 콘셉트로 부스를 구성해 현재의 기술력은 물론 향후 경동나비엔이 제시할 새로운 생활환경의 기준까지 제시했다.

또 초도 물량이 품절됐을 정도로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전기보일러 ‘나비엔 EQB’도 전시해 러시아 국민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난방 솔루션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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