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법무부는 양양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필리핀 마닐라와 베트남 하노이 2개 도시 취항,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로프스크 2개 도시를 운항 재개 등 4개 도시 무비자 입국제도 취항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남아 무비자 입국제도는 동남아 3개 국의 5인 이상 단체관광객이 양양국제공항 입국 시 비자 없이 4월30일까지 15일간 강원도, 서울 등을 관광할 수 있게 한 제도다.
또한 지난 2월 말로 운항이 종료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로프스크 노선을 운항하는 러시아 야쿠티아항공이 오는 5월 2일부터 11월14일까지 총 57회 운항하기로 했다.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내년 하계운항부터 정기노선 개설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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