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는 온라인 게임 '아스텔리아'를 러시아 게임 퍼블리셔 게임넷을 통해 현지 서비스에 들어간다. 아스텔리아의 해외 서비스는 러시아가 처음이 될 전망이다.
이 회사는 27일 게임넷과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스텔리아는 바른손이앤에의 계열사인 '스튜디오8'이 개발 중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올해 하반기 넥슨을 통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게임넷은 2천300만 이용자를 보유한 러시아 대형 퍼블리셔로, 현재 또다른 PC MMORPG '검은사막'을 비롯해 55개의 한국산 게임을 러시아에서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