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 여행지'로 발돋음한 발트3국으로 가는 직항로가 열릴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발트3국중 하나인 라트비아는 최근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항공 관련 회담을 갖고 직항편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발트 3국은 라트비아를 중심으로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를 말하는데, 중세풍의 도시에 소비예트 문화가 섞인 독특한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기존의 관광지와는 차별화된 이색 관광지로 각광을 받아오다 최근 인기 여행지의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한국과 라트비아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일단 항공협정 문안에 가서명했으며, 주 3회 직항편을 개설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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