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지역 농업투자에 관심 있는 39개의 한-러시아 농업 기업이 참석해 기업 간 합작 등 다양한 투자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러시아 연해주와 하바로프스크는 주 정부 차원에서 참가 기업을 상대로 농업투자 정책을 설명한다. 한국 기업들은 비닐하우스 모델 및 스마트 팜 농법 등 첨단 곡물 가공 설비와 한국산 육용종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러시아 극동 지역은 1990년대 전후로 몇몇 한국의 선구적인 농업기업이 독자적으로 진출한 곳으로,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자생력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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