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국내에서는 산도스2, 3 이라는 특색있는 소형빌딩을 짓고, 러시아에서넌 부동산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스마트 오피스' 다. 우리식으로 이야기하면 여러 사람이 편의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비즈니스 오피스 센터'와 유사하다. 적은 비용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린다. 온갖 스마트한 편의시설은 다 자기 것처럼 이용할 수도 있다.
스마트 오피스는 블라디로 온 한국 비즈니스 맨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또 블라디보스토크서 신규 아파트의 가치를 높인 뒤 매각하는 비즈니스에 투자 중이다. 러시아의 아파트 분양시스템은 한국과 다르다. 한국은 모든 인테리어를 끝낸 뒤 입주하는 '일체형' 분양이지만, 러시아는 골조만 완성한 뒤 소비자에게 넘긴다. 소비자는 자기 돈으로, 자기 힘으로 자기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를 완성한 뒤 입주하는 것이다. 그래서 안대표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뒤 품격 있는 인테리어로 가치를 높인 뒤 재판매하는 것이다.
안 대표는 "러시아 사람들에게는 고급 아파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러시아 사업을 준비하는 한국 사람들에게도 스마트 오피스를 통해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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