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송금은 물론, 계좌·카드개설, 입출금 등 모든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러시아와 베트남 통역도우미가 은행 업무를 도우고, 중국인 직원은 아예 상주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평택 외국인 일요송금센터는 임대료가 낮은 지역에서 외국인 수요가 집중되는 일요일만 운영함으로써 영업점 유지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미 안산과 김해, 의정부에 외국인 금융센터를 설립했고, 외국인 대상 출국만기 보험금 및 국민연금 지급 서비스 등 맞춤 상품을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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