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 타쉬켄드-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 5박7일간 문화기행한다
중앙아 타쉬켄드-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 5박7일간 문화기행한다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8.05.24 0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온누리여행사는 고려인들이 많이 사는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를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를 찍고 다시 타슈켄트로 돌아오는 ‘색다르게 떠나는 문화기행 5박7일’ 상품을 내놨다. 

러시아의 관광 핵심인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중앙아시아의 타쉬켄트와 사마르칸트를 두루 둘러본다는 점에서 러시아 정교와 소련식 이슬람 문화, 실크로드 등을 모두 섭렵할 수 있다.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더 설명할 필요를 느끼지 않고,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는 7∼8세기에 투르크계 문화와 이슬람교를 받아들여 유럽과 이슬람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도시다. 아미르티무르 광장이나 하시드이맘 사원, 철수 바자르, 차르박 호수, 고려인 마을 등 색다른 관광지를 만나 볼 수 있다.


또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는 중앙아시아 최고의 오랜 도시 중 하나로, 실크로드 교역의 핵심이다. 시내에는 많은 사적과 유적들이 남아 있으며 정교하게 치장된 티무르의 능묘인 구르에미르묘, 중앙아시아의 최대 모스크인 비비하눔 모스크, 레기스탄 광장 등 사마르칸트만의 '청색 건축물'들을 즐길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