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 '푸쉬킨 기념 시 낭송회' 열려/티모닌 대사등 참석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 '푸쉬킨 기념 시 낭송회' 열려/티모닌 대사등 참석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8.06.0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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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벨뷰스위트에서 ‘알렉산드르 푸쉬킨 기념 시 낭송회’가 열렸다. ‘푸쉬킨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시 낭송회는 주한러시아대사관과 러시아연방 CIS 재외협력청이 알렉산드르 푸쉬킨의 탄생일이자, UN에서 선정한 ‘세계 러시아어 날’인 6월 6일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에는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러시아대사와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 이규형 정태익 전 주러시아 대사 등이 참석해 시 낭송을  즐겼으며 베이스 이연성, 소프라노 박수진이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웠다. 
롯데호텔서울은 지난 2013년 소공동 롯데타운 내에 국내 최초로 푸쉬킨 동상을 건립한 바 있다. 사진은 푸쉬킨 동상 앞에 선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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