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모스크바와 볼고그라드 등 러시아 전역과, 벨라루스와 아제르바이잔 등 CIS국가, 카자흐 우즈벡 등 중앙아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등에서 온 한국학 학자 32명이 참가해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에 참가한다. 한국학 교육과정및 내용이 주제다.
이번 대회는 카잔시에서 열리는 한국-독일간 월드컴 축구 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열려 이전 대회와는 달리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한다.
고 소장은 "이 대회는 한국어학과를 운영하는 해외 대학의 교육 주체들이 만나 그동안 진행한 교육과정이나 교육내용의 개발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해당 분야의 새로운 이론과 방법론을 소개하고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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