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쿠빈카의 '파트리옷'(애국자) 군사공원에서 21일 '국제군사기술포럼 Army-2018'이 개막했다. 오는 26일까지다.
파트리옷 공원의 야외및 실내 전시장에서 러시아 등 18개국 1천200여 개 방산업체가 출품한 2만6천여 점의 무기와 군사장비가 전시된다.
푸틴 대통령은 개막식 영상 메시지에서 "전시회에는 러시아의 무기 설계사, 엔지니어, 근로자들의 능력을 그대로 보여줄 것"이라며 "지금 그들은 유례가 없는 첨단 무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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