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 G80, 동방경제포럼 의전차량으로
현대차 제네시스 G80, 동방경제포럼 의전차량으로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8.08.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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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전차량 제공에 이어, 올해도 G80 160대 제공
아시아 태평양 주요 인사에게 제네시스 브랜드 품질 소개

현대자동차는 내달 11~1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 4차 동방경제포럼'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중형 럭셔리 세단 G80(아래 사진) 160대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이번 동방경제포럼에는 당초 참석할 것으로 기대됐던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등이 불참하지만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 등 아시아태평양 50여개국에서 약 7,0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치, 경제 협력을 통한 극동지역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가 네번째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행사에 이어 이번 포럼에도 G80 160대를 제공해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을 담당한다. 제네시스는 또 포럼 기간에 G90, G80, G70 등 고급차 세단 라인업을 전시하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시승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각국의 주요 정치·경제계 인사가 모이는 국제 행사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건 최고의 홍보"이라며 "제네시스의 품과 경쟁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럭셔리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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