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상트페테르부르크서 '한러인문교류포럼' 열려
30일 상트페테르부르크서 '한러인문교류포럼' 열려
  • 김인숙 기자
  • sook0303@yahoo.com
  • 승인 2018.10.27 0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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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문화교류-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한러합동음악공연은 부대행사로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은 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와 함께 오는 30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언론인회관에서 ‘제5회 한러인문교류포럼’을 개최한다. 주제는 ‘한러 문화교류-콜라보레이션의 힘’이다. 

사진출처: 한국국제교류재단 홈피
사진출처: 한국국제교류재단 홈피

 

한-러시아 민간 차원의 문화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이 포럼은 2014년 시작됐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김현택 한국외대 대외부총장(러시아어과 교수), 이지연 교수(러시아연구소), 이채영 백남준 아트센터 큐레이터, 신경수 SBS PD 등이, 러시아 측에서는 유리 치스토프 전 쿤스트카메라박물관장, 알렉산드르 페트로샨 러시아 뉴네임스 파운데이션(Newnames Foundation) 부원장, 예카테리나 포홀코바 국립언어대학 통역학부장, 예카테리나 아르바토바 방송 프로듀서 등이 참석한다. 

기타와 해금, 피리 연주, 러시아 전통 음악 등 양국 전통음악인이 협연하는 '한러 합동음악공연'이 부대행사로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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