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러시아 소녀 매거진의 표지 모델을 장식했다. 러시아 '엘르 걸'은 12월 호 표지모델로 방탄소년단 사진을 싣고, 유튜브 계정, 인스타그램 공식 홈피에 홍보를 시작했다. 잡지는 지난 16일부터 모스크바 등 러시아 전역에 깔렸다.
사진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장식된 표지 속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는 모습으로 담겼다. 개성있는 표정들이 돋보이는데, 방탄소년단 특집기사도 수록됐다. 엘르 걸측은 처음으로 홈피를 통해 잡지 내용을 일부 소개한다는 안내 문구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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