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서 러시아권 8명 모집중, 2주간 교육후 일선학교로 파견
인천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인천지역내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 생활을 도와줄 결혼이민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러시아어권 8명, 몽골 3명 등 모두 40명의 결혼이민자를 찾고 있는데, 2주간 교육을 받은 뒤 2019년에 다문화가정 학생이 있는 학교로 파견된다. 공식 명칭은 '찾아가는 예비학교 파견을 위한 언어별 교육지원단 양성교육생'이다.
일단 선발되면 경인교대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에서 2주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일선 학교에 파견되면 다문화 및 탈북 학생의 한국어 교육 지원과 수업내용 통역, 학부모 상담 지원 등을 담당한다.
희망 결혼이민자는 신청서와 관련 증명 서류 등을 갖춰 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032-5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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