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겨울 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여행 '횡단열차와 러시아 문화예술여행 6일'
시베리아 겨울 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여행 '횡단열차와 러시아 문화예술여행 6일'
  • 바이러시아
  • jhman4u@hanmail.net
  • 승인 2018.12.2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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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시베리아의 겨울 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겨울철 러시아 여행 상품이 또 하나 나왔다. 진보 성향의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이 기획하고 시베리아캠프(캠프장 김창원·염재동)와 마중여행사(주)가 준비·진행하는 '한겨울의 무한상상! 시베리아횡단열차와 러시아 문화예술여행 6일'이다.

내년 2월 20일(수)에 출발하는 이 여행의 주요 일정을 보면,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하바로프스크까지 시베리아횡단열차(1박)를 이용한 뒤, 항공편으로 이르쿠츠크로 가 바이칼 호수의 '겨울나기'와 러시아의 겨울문화및 생활속으로 깊숙이 들어가보도록 짜여 있다. 이를 위해 '러시아 로망스' 성악가로 유명한 이연성이 동행한다.

겨울철 완전히 얼어붙은 바이칼 호수/사진출처: 얀덱스.ru
바이칼 호수 트레킹/사진출처: 마중

이연성 성악가는 모스크바 국립음악원(기티스 음대) 최고연주자 과정(박사과정)에서 오페라와 성악콘서트, 앙상블 연주과정을 마치고 러시아 정부가 수여하는 대통령 훈장 ‘푸시킨 메달’을 국내음악가 최초로 수상했다. 그의 특별한 안내로 이르쿠츠크 주립뮤지컬극장에서 그곳 사람들의 겨울철 문화 생활을 엿보고, 함께 공연을 관람한다.

참고로, 이르쿠르츠 주립뮤지컬극장 공연은 한 달 전에 프로그램이 게시된다. 홈페이지는 https://imt38.ru/ .

참가 희망자는 2019년 1월 19일까지 마중여행사(주) 02-730-2270와 접촉하면 된다. 참가비는 15명 기준 199만원(모든 여행경비 포함)
문의및 신청: 마중여행사(주) 02-730-2270 우정선 담당자(junghan7733@naver.com
                김창원 캠프장 010-3351-6738, kimcw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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