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모스크바 국제피아노 콩쿠르 한국예선 23일 안양 스페이스크리오에서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모스크바 국제피아노 콩쿠르 한국예선 23일 안양 스페이스크리오에서
  • 이진희 기자
  • jhnews@naver.com
  • 승인 2018.12.2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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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피아니스트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제3회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모스크바 국제피아노콩쿠르(III VLADIMIR KRAINEV MOSCOW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의 한국 예선이 오는 23일 경기 안양시 안양예술공원 스페이스크리오에서 열린다. 

모스크바 본선 경연장면/유튜브
모스크바피아노 콩쿠르 홈피

 

심사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알렉산드르 로마노프스키 등 5명이 내한, 담당한다. 

이 콩쿠르는 러시아 모스크바가 재능있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을 발굴하기 위해 만든 것. 전 세계 예선을 거쳐 내년 3월26일부터 4월1일까지 모스크바에서 본선 경주가 열린다. 

심사위원장격인 로마노프스키는 2001년 부조니 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 이후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음악 인재 발굴과 후진 양성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예선을 유치한 스페이스크리오의 오카 미라(MIRA OKA) 이사장은 “실력과 재능을 갖춘 예술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다채로운 연주 프로그램을 기획해 음악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스페이스크리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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