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 새 회장에 김진영 연세대 노문과 교수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 새 회장에 김진영 연세대 노문과 교수
  • 김인숙 기자
  • sook0303@yahoo.com
  • 승인 2019.01.04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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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노어노문학과 김진영 교수가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KASEUS·The Korean Association of Slavic-Eurasian Studies)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1년이다.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는 러시아 및 유라시아 지역 인문사회과학연구를 총괄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학회로, 현재 500명 이상의 연구자들이 소속돼 있다. 세계슬라브학대회(ICCEES·International Council for Central and East European Studies) 회원 기구로 올라 있다.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는 매년 3월, 9월, 11월에 정기논문 발표회를, 6월에는 시의성 있는 주제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새해에는 남북한과 러시아의 접점을 모색하는 남·북·러 삼각협력 특별 포럼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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