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 대사관 근무 김회정 서기관,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에 발탁
주러 대사관 근무 김회정 서기관,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에 발탁
  • 김인숙 기자
  • sook0303@yahoo.com
  • 승인 2019.01.12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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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러시아 대사관 1등서기관을 지낸 김회정(52·행정고시 32회) 국제통화기금(IMF) 대리이사가 최근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에 임명됐다.

김 신임 관리관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 일리노이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재무부 행정관리담당관실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러 대사관 1등 서기관 세제실 양자관세협력과장 등으로 일한 뒤 통계청 통계정책국장, 기획조정관을 지냈다. 이후 대외경제국장, 국제금융협력국장을 역임했다. 

기재부는 “김 관리관이 IMF와 IBRD 대리이사로 근무하면서 세계경제,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겸비하는 등 국제경제관리관 역할을 수행하는데 적임자로 평가한다”고 인사 동기를 설명했다.

△1966년생 △대신고 △서울대 경제학 △서울대 행정학 석사 △美 일리노이대 경제학 박사 △주러시아연방대사관 1등서기관 △세제실 양자관세협력과장 △세제실 관세제도과장 △통계청 기획조정관 △통계청 통계정책국장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장 △IBRD 대리이사 △IMF 대리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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