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 등 발트3국이 가까워졌다. 한진관광 5~6월 전세기 띄워 3회 운항 계획
라트비아 등 발트3국이 가까워졌다. 한진관광 5~6월 전세기 띄워 3회 운항 계획
  • 김인숙 기자
  • sook0303@yahoo.com
  • 승인 2019.02.22 0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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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은 아직은 생소한 발트3국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5~6월 총 3회 라트비아 수도 리가로 직항하는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5월24일, 31일, 6월7일 모두 3회 운항하며 9일 일정이다. 대한항공 이용. 

 

이 전세기를 이용하면 그동안 러시아를 거쳐 육로로 가거나, 북유럽 헬싱키에서 페리를 탑승하는 번거로움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 라트비아와 한국을 잇는 첫 직항편이다. 한진관광은 그동안 발칸반도의 크로아티아, 남프랑스 등 접근이 어려웠던 관광지에 전세기 운항을 처음으로 띄운 경험이 많은 여행사다.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은 서 유럽과는 다른 분위기다. 에메랄드 빛 발트 해를 끼고 있어 동유럽의 낭만에 빠지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유럽 문화수도로 선정될 만큼 유럽인들이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한진관광이 내놓은 상품은 다양하다. 항공 1회와 연박 숙박을 포함한 479만원짜리 품격 상품과 북유럽 3개국(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을 함께 관광할 수 있는 399만원짜리 상품,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349만원짜리 상품 등..
문의: 1566-1155, 한진관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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