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지평과 한러비즈니스협의회(KRBC)가 3월 11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에서 '남북한-러시아 3각 경제협력의 전망과 한국 기업들의 진출 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연다.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외교안보정세의 긍정적 변화를 진단하고, 향후 유엔의 대북 경제제재가 완화될 경우, 선제적으로 나설 우리 기업들의 법적 대응 방안 등을 다룰 계획이다.
구체적 내용을 보면,
- 법무법인 지평 소속의 채희석 변호사(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가 '북한 경제특구 법적 제도 현황 및 진출 과제(라선경제무역지대와 경제개발구를 중심으로)'를,
- 법무법인 지평 모스크바 사무소장인 이승민 러시아 변호사가 '남북러 사업 시 러시아를 통한 투자진출 방안 및 법률적 고려사항'을,
- 박종호 한러비즈니스협의회(KRBC) 대표가 '북-러시아 주요 경제협력사업 추진 현황및 진출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참가 신청은 신청 양식을 작성한 뒤 한러비즈니스협의회 이메일(info@krbcouncil.org)로 보내면 된다.
문의 : 한러비즈니스협의회 사무국(02-56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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