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바이오 전시회 '바이오코리아 2019', 내달 17일 개막- 러시아 등 50개국 참가
아시아 최대 바이오 전시회 '바이오코리아 2019', 내달 17일 개막- 러시아 등 50개국 참가
  • 김인숙 기자
  • sook0303@yahoo.com
  • 승인 2019.03.20 0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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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코리아 2019'가 4월 1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국내·외 주요 제약사와 바이오테크놀로지, 병원, 의료기기업체,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바이오 코리아'는 이제 전 세계 50여개 국가의 7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관람객 2만5000여명이 다녀가는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 공동 주최.

행사는 전시회를 중심으로 컨퍼런스와 비즈니스포럼, 인베스트페어, 잡페어로 구성된다. 

이미지 출처:한국보건산업진흥원

종근당과 유한양행 등 국내 제약사를 비롯해 차기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유망기업들과 정부기관, 연구기관 등이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에는 혁신 기술 및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보건의료 창업관' 과 '보건신기술(NET) 홍보관'도 들어선다. 또 산학협력을 통한 보건의료 기술의 사업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H+TLO 홍보관'도 마련된다. 

일반인들에게 관심이 높은 건강기능식품은 노바렉스, 서흥 등 국내기업과 호주와 인도, 러시아 등이 '국가관'을 구성해 글로벌 바이오 기술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전시장 내에 VR체험관을 마련해 기업의 제품과 시설을 관찰하고 새로운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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