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대장' 푸틴 대통령이 기다리는 김정은, 북러정상회담 화보
'지각대장' 푸틴 대통령이 기다리는 김정은, 북러정상회담 화보
  • 바이러시아
  • jhman4u@hanmail.net
  • 승인 2019.04.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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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맞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태도도 여느 때와 달랐다. '지각대장'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푸틴 대통령은 25일 극동연방대학 S동에 30분 일찍 도착해 김 위원장을 기다렸다.

그리고 이날 처음 만난 두 정상은 단독회담·확대정상회담과 만찬까지 무려 5시간 동안 대화를 주고받았다. 또 두 정상의 첫 만남, 단독및 확대정상회담의 모두 발언, 만찬사까지 러시아 TV채널 '로시야24' 등이 생중계하는 등 파격적이었다.

두 정상의 만남은 이날 오후 2시 5분쯤. 김 위원장이 전용 차에서 내려 기다리는 푸틴 대통령을 향해 걸어갔다. 두 정상은 환하게 웃으며 악수한 뒤 함께 엘스컬레이터를 타고 회담장으로 향했다.

두 정상은 단독및 확대 정상회담을 끝낸 뒤 가진 연회에서 북러관계 강화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각각 강조했다. 북러 정상회담을 크렘린 홈피에 올라 있는 사진으로 화보를 꾸몄다.

 

사진출처: 크렘린.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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