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부리야트 공화국 관광개발 추진 지오그룹, 협력파트너로 더시크릿 확보
러 부리야트 공화국 관광개발 추진 지오그룹, 협력파트너로 더시크릿 확보
  • 이진희 기자
  • jhnews@naver.com
  • 승인 2019.06.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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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 바이칼 지역 개발'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지오그룹이 최근 풀빌라 리조트 및 주거단지 개발 전문기업인 ㈜더시크릿은업무 협약, 새로운 파트너를 확보했다. ㈜더시크릿은 국내외에서 풀빌라 리조트 개발에 특화된 전문 건축 및 운영 노하우를 가진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시크릿은 지오그룹이 추진하는 '러시아 연방 부리야트공화국 국제관광도시 개발' 프로젝트의 전략적 파트너로, 지오그룹의 연구, 조사, 업무에 상호 협력하고,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및 마스터플랜 수립에 시너지와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지오그룹은 바이칼 인근지역의 자연환경을 거스르지 않으면서도 차별화된 건축과 다자인, 독특하고 창의적인 시설 단지를 조성하는데, ㈜더시크릿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지오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몽골 현지법인을 통해 200MW급 중유발전프로젝트 및 동제련 프로젝트, 그리고 마이닝(광산)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극동, 바이칼 지역 개발'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극동, 바이칼 지역 개발 프로젝트'는 오는 2025년까지 총 3,473억 달러(약 382조 원)를 투자하는 대규모 사회 인프라 개발 계획으로, 연방정부 예산 1,238억 달러, 지방정부 예산 113억 달러, 그리고 민간부문 투자 2,123억 달러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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