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로플로트 항공을 이용하면, 올 여름 유럽과 러시아 주요 휴양지로 쉽게 간다
아에로플로트 항공을 이용하면, 올 여름 유럽과 러시아 주요 휴양지로 쉽게 간다
  • 유일산 기자
  • tangohunt@gmail.com
  • 승인 2019.06.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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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러시아 각 지역으로 가는 비행기편이 더욱 편리해졌다. 러시아 국적항공사 아에로플로트는 이달 들어 하계운항 스케쥴에 따라 인천-모스크바 노선을 2배(매일 운항)로 늘리고, 남부 주요 도시인 볼고그라드와 소치, 크라스노다르, 심페로폴로 가는 직항편 운항을 시작했다. 소치와 크라스노다르, 심페로폴은 러시아의 인기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아에로플로트는 또 모스크바에서 프랑스 제2의 도시 마르세유와 지중해 휴양지 팔마 데 마요르카로 직항편을 열었다. 주 4회 운항.

국제항공 연맹 '스카이팀'에 속한 아에로플로트는 베트남 항공과 '코드셰어링 계약'을 체결해 러시아와 베트남의 주요 도시 간에 연결도 한결 수월해졌다. 아에로플로트는 현재 54개국 159개 도시를 운항 중이다. 총 252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아에로플로트는 지난해 3천580만 명의 승객 수송을 담당하는 등 동유럽 최대의 항공사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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