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러시아CIS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을 8월 9일까지 모집한다.
무역사절단은 10월 21~26일 6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종합 상담이, 러시아에서는 시장 흐름에 맞춰 개별 및 종합 상담이 탄력적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매출 1천억 원 이하의 중소 제조업체로. 생산 품목에는 제한이 없다. 남동구는 자체 평가및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15개사 정도를 선발해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상담주선, 상담회 개최 관련 경비를 지원하고, 항공료도 50%를 부담한다.
저작권자 © 바이러시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