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미 красота россия 7: 러시아의 민족여신들 - 고려인은 마리나 김
러시아의 미 красота россия 7: 러시아의 민족여신들 - 고려인은 마리나 김
  • 이진희 기자
  • 승인 2019.08.22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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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красота россия (러시아의 미)로 검색해 찾은 이번 동영상은 '러시아의 민족 여신들'이다. 고려인 여성으로는 방송 저널리스트로 활약하는 마리나 김이 뽑혔다.

러시아(연방)를 구성하는 민족은 러시아인 외에 고려인을 비롯해 수백 개에 이른다. 우리의 호적에 해당하는 출생증명서와 신분증(여권) 등에는 민족적 뿌리가 표시되어 있다. 고려인 남자는 российский кореец 여자는 российская кореянка로 적혀 있다. 러시아 헌법은 각 민족 고유의 전통과 문화, 종교 등을 침해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미의 여신, 러시아 민족별로 가장 아름다운 여성들'이라는 제목을 단 동영상은 지난해 1월 주얼리(귀금속) ID를 쓴 분이 올린 것으로 조회수 119만을 넘긴 인기 영상이다. 러시아에는 10만 명이 넘는 민족이 42개가 있는데, 그 민족의 여성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을 뽑았다고 소개했다.

얀덱스 캡처

이 영상은 가장 아름다운 고려인 여성으로 '마리나 김'을 선정했다. 아버지는 고려인, 어머니는 러시아인으로 방송진행자, 언론인, 배우로 활약하는 36세 여성이다. 뮤직 비디오 모델로 시작해 모스크바 므기모(MGIMO)에서 북미지역학을 전공했으나 방송분야에 뛰어들어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만 해도 다보스 포럼 취재, 대통령 선거 리포트, 푸틴 대통령 연례기자회견 참석 등 방송 저널리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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