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킨텍스서 개최되는 '2019 G-페어 코리아' 뷰티관 참가업체 모집
오는 10월 킨텍스서 개최되는 '2019 G-페어 코리아' 뷰티관 참가업체 모집
  • 유일산 기자
  • tangohunt@gmail.com
  • 승인 2019.08.2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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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전문업체 코이코, 주관기관 측과 뷰티관 조성 MOU를 체결, 진행 중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10월 말 개막하는 ‘2019 G-FAIR KOREA’ 뷰티관에 참가할 업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G-FAIR KOREA’는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중소기업 수출 전시회다.

지난해 G-FAIR의 모습/사진출처:홈페이지 

지난해 ‘G-FAIR KOREA’는 뷰티관, 푸드관, 리빙관, 레저관, 스마트관, 유레카관 등 6개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860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해 약 5억4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참가 기업은 840개사, 전시 부스는 1,210개였다. 

국내외 뷰티 전문 전시 에이전시 코이코에 따르면 10월 31일~11월 3일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개최되는 ‘2019 G-FAIR KOREA’는 뷰티관을 확대한 것이 지난해와 다른 점. 주관사 측은 올해에는 K-뷰티(코스메틱)을 전략 품목으로 선정, 지난 6월 화장품·뷰티 전시전문기업 코이코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내 뷰티· 코스메틱 업체들은 해외 유명 박람회가 아닌 국내 전시회를 통해 러시아 등 해외 유통 채널 진출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코이코 측은 밝혔다. 

또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국내 유통기업 구매 상담회에는 온라인 쇼핑(옥션, G마켓, 11번가)과 홈쇼핑(CJ오쇼핑,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GS홈쇼핑), 체인스토어(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이랜드리테일, GS리테일, 롯데백화점), 소셜커머스(위메프, 티켓몬스터) 등 다양한 플랫폼의 MD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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