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달착륙 5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우주로의 도전'도 인기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오는 21, 22일 오후 1시30분 과학관 상상홀에서 러시아우주박물관의 Музей Космонавтики 부관장 '비야체슬라브 클리멘토프' 초청 특별강연을 갖는다. 주제는 '러시아 우주비행의 역사와 우주 과학기술' 이다.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지난 11일부터 '달 착륙 50주년 기념 특별전 : 우주로의 도전'이 열리고 있다. 우주 탐사기술 학습은 물론, 달 표면 클라이밍과 무중력 체험, 증강현실(AR)로 보는 우주 등 우주 체험이 가능하다.
클리멘토프 부관장은 '가가린 : 첫 비행을 위한 위대한 이야기', '우주를 향해' 등을 발간한 우주 전문가다.
연간 70만명 이상이 찾는 러시아우주박물관은 인류 최초의 우주 개인 벨카와 스트레카 관련 자료를 비롯, 우주선 소유즈호와 우주 탐사 관련 전시품 10만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또 우주과학 관련 다양한 교육 과정도 개설해 일반인들에게 우주의 비밀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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