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 11월 21일 중견기업혁신 콘퍼런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11월 21일 중견기업혁신 콘퍼런스
  • 김진영 기자
  • buyrussia1@gmail.com
  • 승인 2019.10.27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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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스라엘 등 해외소재부품 14개 기업과 상담회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1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19 중견기업 혁신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주제는 ‘글로벌 밸류체인(GVC), 중견기업의 위기와 기회’.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미중 무역전쟁과 한일 무역 분쟁에 따른 글로벌 가치사슬의 재편과 그에 따른 국내 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로베르타 라벨로티 교수(이탈리아 파비아대)의 ‘글로벌 밸류체인의 시대, 한국의 산업구조 전환’을 주제로 기조강연하고, 장지상 산업연구원 원장이 국내 소재부품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토마스 그리스 교수(독일 RWTH 아헨공과대)가 독일 소재부품 기업의 성공 사례를 통해 국내 중견기업에게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는 글로벌 밸류체인의 미래와 중견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전략을 소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질의 응답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2부 행사에는 소재부품장비 중견기업의 신사업 발굴 및 글로벌 진출기회 제고를 위해 이스라엘, 러시아 등 해외 소재부품 14개 기업과의 기업상담회도 진행된다.

행사 참가 사전등록은 내달 14일, 기업상담회 참가 신청은 내달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mme-innovation.org)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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