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일 부산국제아트페어에 올해도 '20세기 소련 미술 특별 코너'
5~9일 부산국제아트페어에 올해도 '20세기 소련 미술 특별 코너'
  • 유희준 기자
  • brs714@buyrussia21.com
  • 승인 2019.12.02 0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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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고객이 직접 미술품 거래에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2019 부산국제아트페어’가 5~9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케이아트(K-ART)국제교류협회 주최. 국내외 유명작가 200여 명의 3천여 작품이 전시된다.

 

주목을 끄는 것은 제정러시아·소비에트 시대(소련)를 대표하는 작가 60명의 작품 130여 점이다. '러시아미술 특별기획전'이다. 지난해에 이어 20세기 소련의 마지막 명화들을 특별 전시하는 코너가 설치된 것이다. 

이번 아트페어 수익금 중 일부는 유니세프 기부와 국내외 미술학도 지원에 쓰인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 만원(유니세프 후원자 5천원). 

허숙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 이사장은 “부산국제아트페어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작가와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열린 미술거래 시장"이라고 말했다. 전시 관람과 작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아트페어 홈페이지(www.biaf.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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