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아에로플로트 항공과 모스크바 세례메테보 공항, 나란히 정시 운항률 1위
러시아 아에로플로트 항공과 모스크바 세례메테보 공항, 나란히 정시 운항률 1위
  • 이진희 기자
  • 승인 2020.01.0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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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항공사, 공항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해소 기대

지난해 전 세계 항공사 중 가장 정시에 운항하는 항공사로 러시아 아에로플로트가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9위권. 또 모스크바 셰레메테보 국제공항은 정시운항률 최고 공항으로 꼽혔다.

러시아 아에로플로트 항공

 

비행데이터 분석 회사인 시리움(Cirium)은 작년 한해 동안 가장 정시에 운항한 항공사로 아에로플로트를 꼽았다. 정시운항률은 86.68%에 달했다. 매일 10만편 이상의 항공편을 모니터링하는 시리움은 정시 항공편을 예정 시간 15분 이내 게이트에 도착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시리엄의 항공사 2019년 정시운항 리뷰 보고서

 

이같은 결과는 그동안 국내에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던 아에로플로트 항공과 모스크바 국제고항에 대한 편견을 다소나마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항공인 ANA는 정시률 86.26%로 2위에 올랐고, 델타항공은 85.69%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아줄 항공(83.53 %) △JAL(82.82%) △알리탈리아 항공(81.97 %) △에어프랑스(81.15 %) △에미레이트 항공(81.02 %) 등이 이었다. 대한항공은 정시운항률 80.30%에 불과해 9위에 그쳤다. 

시리움은 “일본 항공사인 ANA와 JAL은 지난해 9~10월에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최고 운항정시률을 보였다”며 “ANA는 2018년 84.20%에서 2019년 86.26 %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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