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대표적인 숙취해소제 '안티파흐멜린'이 24시 편의점 '미니스톱'에도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씨유(CU) 편의점에 첫 선을 보인 안티파흐멜린은 이후 온누리약국 체인과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가고 있다.
안티파흐멜린은 '보드카의 나라'인 러시아에서 국민 숙취해소제로 알려져 있다.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을 분해하는 효소 생성을 촉진하고, 독성물질을 배출시키는 등 강력한 숙취해소 효과를 보인다. 한 손에 들어오는 포켓사이즈여서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안티파흐멜린 관계자는 "가볍게 즐기는 음주 문화 확산과 건강한 음주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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