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 러시아인들에게 유익한 '여행 한국어 모바일 앱'이 나왔다
한국 방문 러시아인들에게 유익한 '여행 한국어 모바일 앱'이 나왔다
  • 김진영 기자
  • buyrussia1@gmail.com
  • 승인 2020.04.19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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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 러시아어등 6개 언어로 제작, '한국어 배우기' 앱도 내놔

한국을 방문하는 러시아인들에게 유익할 것으로 보이는 '여행 한국어 모바일 학습 앱'이 나왔다. 한국어·한국문화 보급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 최근 러시아어 등 6개국 언어로 된 '여행 한국어 모바일 학습 앱'을 출시했다. 

사진출처:세종학당

이 앱은 공항 입출국과 숙박, 교통, 식사, 쇼핑, 관광 등 한국 방문시 꼭 필요한 상황을 설정해 한국어를 익히도록 하고, 지역별 관광지 소개는 물론, 한국의 기초 정보 등을 담았다. 특히 티머니 교통카드 충전, 지하철및 버스 환승, 전광판 읽기, 카페및 식당 호출벨, 반찬 리필 등 러시아에서는 보기 힘든 한국 고유의 실생활 문화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앱이다.

또 '세종 한국어 회화·발음·문법 중급 학습 앱'도 나왔다. 이 앱은 음성 인식 기능을 활용해 본인의 발음과 원어민의 발음을 비교하며 학습할 수 있는 게 장점. 러시아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6개 언어로 제작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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