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노무 분야는 매일, 부동산은 월금요일, 세무는 월요일 - 12개국 언어 통역 제공
서울시의 외국인 주민 지원기관 '서울글로벌센터'는 지난 2월 말부터 중단했던 생활 각분야의 전문 상담을 4일부터 재개했다. 방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을 일부 완화한데 따른 것이다.
러시아권 출신의 국내 체류 외국인이나 고려인들이 생활 속의 궁금증을 풀려면 매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전화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법률과 노무 분야는 월~금요일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부동산은 화·금요일, 세무 분야는 월요일에만 가능하다. 단, 예약 후 1회 30분간 세번 사용할 수 있다.
상담은 러시아어를 비롯해 영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몽골어·우즈베크어 등 12개 외국어 통역을 통해 이뤄진다.
Tag
#서울글로벌센터
저작권자 © 바이러시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