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 27일 한러수교 30주년 기념 '한-러협력 30년! 학술회의
배재대학, 27일 한러수교 30주년 기념 '한-러협력 30년! 학술회의
  • 바이러시아
  • buyrussia21@buyrussia21.com
  • 승인 2020.11.26 0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김정훈 소장)는 27일 서울 정동 배재빌딩 역사박물관에서 "한·러 수교 30년, 새로운 한·러 협력 30년!"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의 축사에 이어 한-러 양국 학자들의 발표및 토론을 통해 '한·러 수교 30년'을 되짚어 보고 다가올 30년을 전망해 보는 자리다.

학술회의는 제1, 2섹션에선 '북극·시베리아 공간에서의 한·러수교 30년'을, 제3섹션에선 '시베리아·북극 소수민족'을, 제4섹션에선 '유라시아문명교류와 연대'를 메인 주제로 정해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제 1세션(사회: 한종만 배재대학교 명예교수)에서는
'러시아 극동-시베리아 철도전략 30년 현황과 새로운 30년 전망',
'극동 시베리아 자원활용 협력을 통한 한·러 경제관계 강화 방안 모색'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제 2세션(사회: 이영형 중앙아시아개발협력연구소 이사장)에서는
'북극권 국제협력에 관한 러시아 정책적 문제점'(모스크바국립대 치스토프 교수)
'포스트 코로나 시대 4차 산업기술 연계 북극항로 상용화 방향'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제 3세션(사회: 김주호 배재대학교)에서는
'니브흐족의 전통문화 연구' 
'예식의 공간 베프스키 숲: 자연 숭배와 연관된 축제'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한다. 

제 4세션(사회: 박기성 유라시아문화연대 부설 한국-유라시아연구소 소장)에서는
'사할린 섬을 통해 본 체호프의 여정과 몇몇 단상들'
'유라시아문화 교류사의 관점에서 본 발해불교: 발해승 정소의 구법행적을 중심으로'
등이 발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