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대륙 네트워크 '크라스키노 포럼', 6월 23일까지 '러시아와 인문 강좌' 진행
북방대륙 네트워크 '크라스키노 포럼', 6월 23일까지 '러시아와 인문 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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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0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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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를 위한 북방 대륙 국제네트워크 '크라스키노 포럼'이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서울-모스크바 상호결연 30돌을 기념해 매주 1회 서울 NPO지원센터(중구 남대문로 9길 39)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러시아와 인문강좌’를 진행한다.

서울 NPO 지원센터 홈피/캡처

'크라스키노 포럼'은 러시아 전문가와 기업인, 시민운동가, 언론인, 러시아 현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다. 지난 2019년 3·1절 100주년 기념일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결성됐다. 

'크라스키노'는 북한의 나진-선봉, 중국의 훈춘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러시아 연해주의 소도시 지명이다. 2018년 남북한 철도 연결 착공식이 열린 곳으로, 고려인 최초 정착지 치진헤(地新墟)와 안중근 의사 단지동맹비가 있다. 

러시아와 인문강좌에는 장세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황성우 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 교수, 이문영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등이 강연을 맡는다. 포럼 참가 신청은 전자우편(kraskinoforum2019@naver.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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