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러 프리미엄 게이밍 라운지 '인베이젼 유니버스'에 올레드 TV 공급
LG전자, 러 프리미엄 게이밍 라운지 '인베이젼 유니버스'에 올레드 TV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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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26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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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러시아에서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앞세워 게이머들을 상대로 체험 마케팅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프리미엄 게이밍 라운지 '인베이젼 유니버스(INVASION Universe)'에 올레드 TV,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등을 공급했다. 

모스크바의 '프리미엄 게이밍 라운지'에서 올레드 화면으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사진출처:LG전자

'인베이전 유니버스'는 고사양 게임·전문가용 PC 전문 제조사 인베이전 랩스(INVASION Labs)가 이달 초 개장한 고급 게이밍 공간이다. 최상위(VIP) 회원은 연회비 20만 루블(약 300만 원)에 개인 장비 보관함, 전용 게이밍 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VIP 전용 게이밍 공간에 조성된 체험존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 등 차세대 콘솔 게임기기나 고사양 게이밍 PC를 LG 올레드 TV에 연결해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 

러시아 프리미엄 게이밍 라운지 '인베이젼 유니버스'의 소개 자료. 게임 장비로 LG모니터를 사용한다는 것(위 사진 2번)과 VIP 게임 룸의 모습/인베이젼 유니버스 홈피 캡처

LG 올레드 TV의 장점은 장시간 시청해도 눈이 편안하다는 점. 이미 TUV라인란드(Rheinland)와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낮은 블루라이트' 검증과 '플리커 프리' 인증을 각각 획득했다. 또 블루라이트 방출량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춰 눈 건강 인증기관인 아이세이프(Eyesafe)로부터 '눈에 안전한 TV' 인증을 받은 패널을 탑재했다. 

LG 올레드 TV는 게임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고 한다.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TV인 데다 색상과 명암 변화를 정확하게 표현해 주는 1ms 응답속도, 4K 해상도에서 1초에 12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 주사율 등을 지원해 고사양 게임도 매끄러운 화면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특히 엔비디아(NVIDIA)의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AMD의 '라데온 프리싱크(Radeon FreeSync)' 등 화면 끊김을 최소화하는 그래픽 호환 기능과 총 4개의 HDMI 2.1 포트를 갖춰 전문가들로부터 차세대 게임을 몰입감 있게 즐기기 위한 최적의 TV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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