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주인 '유리 가가린'의 영화를 즐기자 - 12일부터 우주비행 60주년 기념주간
첫 우주인 '유리 가가린'의 영화를 즐기자 - 12일부터 우주비행 60주년 기념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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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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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정종필)은 주부산 러시아총영사관(총영사 겐나디 랴브코프)과 함께 12일부터 7일간 '유리 가가린 우주비행 60주년 기념 러시아 영화·다큐주간'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유리 가가린은 1961년 4월 12일 인류 최초로 우주를 다녀온 러시아(소련) 우주인이다. 이번 행사에선 첫 우주인 가가린을 콘텐츠로 한 국내 미개봉 러시아 영화 2편과 다큐멘터리 3편이 상영된다. 영화 관람을 통해 우주인 가가린의 삶과 러시아 우주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출처:부산국제교류재단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유리 가가린의 장녀인 옐레나 가가리나(모스크바 크렘린 박물관장)를 비롯, 국내에서 활동 중인 러시아 출신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일리야 벨코프, 인기 유튜버 소련여자 채리쉬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한다.

주최측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러시아의 우주식량 샘플과 유리 가가린 기념 티셔츠도 증정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기획된 ‘러시아 우주인과의 만남’ 온라인 간담회는 행사 중 부산지역 청소년들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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