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지적재산권 전문가 초청 '발명 특허 포럼'이 8일 온라인으로
러시아 지적재산권 전문가 초청 '발명 특허 포럼'이 8일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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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0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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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지적재산권 전문가 초청 '발명 특허 포럼'이 8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마련한 ‘러시아 100대 발명특허 선정 과정 및 러시아의 특허 상업화 정책’ 주제의 포럼이다. 행사는 중진공이 한러과학기술협력센터와 공동 주관한다. 

초정 전문가는 러시아연방 지적재산원(로스판텐트, Rospatent) 소속 타치아나 예리반트세바 산업재산권연구소 부국장과 마리나 이바노바 산업재산권연구소 분석센터 수석 연구원이다. 

예리반트세바 부국장은 포럼에서 ▲러시아 100대 발명 특허 선정 과정 ▲사회적으로 중요한 발명에 대한 지원 조치 ▲바이러스 및 관련 질병(폐렴) 퇴치 기술 분야 발명 특허 우선 출원 도입을 소개하고,  이바노바 수석 연구원이 ▲러시아 특허 상업화 지원책 ▲러시아의 상업화 및 기술 이전 개발 동향을 설명한다. 

이어 우상문 KOTRA IP 데스트 담당 차장이 ▲지재권 보호 필요성 및 코리아 IP 데스크의 역할을 발표할 계획이다. 

러시아연방 지적재산원(로스판텐트)는 우리 특허청과 유사한 기관으로, 발명품과 실용신안, 산업 디자인, 등록 상표, 서비스 마크, 원산지 표시 등의 IP 등록을 포함해 특허권및 인증서 발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러시아 지적재산원 홈피. 최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발표한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캡처

포럼은 8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러시아 지적재산권에 관심있는 사람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중진공 모스크바 수출인큐베이터의 박수석 소장은 “복잡한 러시아 특허 제도 및 최신 러시아 지적재산권 시장 동향을 우리 기업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포럼을 준비했다"며 "우리 기업의 러시아 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expertforum@korustec.or.kr로 회사명, 성명, 연락처를 보내 접수하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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