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실질적 경협방안 논의 '2021 북방경제포럼' 28일 오후 1시 온오프라인으로
한-러 실질적 경협방안 논의 '2021 북방경제포럼' 28일 오후 1시 온오프라인으로
  • 바이러시아
  • buyrussia21@buyrussia21.com
  • 승인 2021.10.28 0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반도를 축으로 유라시아 북방지역의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북방경제인연합회는 한국과 러시아간 실질적인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할  ‘2021 북방경제포럼’을 오는 28일 오후 1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 홀(여의도 소재)에서 개최한다. ‘2019북방경제포럼’과 ‘2020북방경제포럼’에 이어 3번째로, 1, 2차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하고 한·러시아간 구체적인 경제협력 방안및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당초 한·러 수소에너지 산업협력분야와 러시아의 첨단 과학기술 발굴 및 교류, 상용화 개발, 무역·통상 확대 방안 등 구체적인 한·러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당초에는 러시아 대표단이 참석해 주제발표 및 협력사업 MOU 체결, 기업인 간담회 등이 계획됐으나, 양국의 신종 코로나(COVID 19) 4차 파동으로 무산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베링해협 해저터널 건설과 한·러 산업협력 방안(한종만 전배재대 교수) △러시아 프리모스크항과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북극항로 개발(최형림 동아대 교수) △한·러 수소에너지 산업협력 방안(김윤식 신동에너콤 회장)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고, 유튜브 북방경제tv로 라이브 시청이 가능하다. 

2020북방경제포럼 모습/북방경제인연합회 홈피 캡처

포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관계자와 미국 및 러시아 대사관(무역대표부), 국내외 기업인, 북방경제인연합회 고문을 맡고 있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 등 여야 의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