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의 시위 러시아 야당 세력, 사법당국은 체포로 맞서
항의 시위 러시아 야당 세력, 사법당국은 체포로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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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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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정보기관 KGB의 후신인 FSB의 권한을 강화하고, 이에 반발해 인권위원장이 사임하고..그 뒤를 이어 자유주의 그룹들이 길거리 시위에 나서고.. 당연히 이렇게 흘러가기 마련이다. 우리는 그동안 한국에서든, 러시아에서든, 다른 독재국가에서든 많이 보아온 장면이다.

또 하나 더 덧붙이면 미국이 시위대 체포에 대해 우려는 표시하는 것. 그렇다고 달라지는 건 없었는데..

마이크 해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이 3일 성명을 통해 러시아가 시위대를 체포한 것은 "국제적 조약은 물론 러시아 헌법에도 소중히 간직된 집회와 표현의 자유를 포함한 보편적 가치를" 훼손한 것이라며 우려를 표시했다.

미국이 우려하는 것은 역시 지난달 31일 러시아 전역에서 벌어진 시위 대처 과정에서 야권 지도자인 보리스 넴초프 전 부총리를 비롯해 최소한 95명을 연행한 것이다. 이들은 FSB의 권한을 강화한 것은 독재체제로 가기 위한 사전정지 작업이라며 무효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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