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끝에 드디어 러시아로 떠나게 돼었습니다..혼자서 준비하느라 어려운일도 많았고 황당한 일도 많았지만.. 그래도 돌이켜 보면 많은 도움이 된것 같네요.^^ㅋ 비록 원하는 학교쪽으로 예비학부를 들어가지는 못했지만..예비학부과정 수료후에 학교를 옮길수 있기때문에..오히려 더 많이 전공에 대해서 생각할수가 있고 그전공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이말은 제가 원하는 쪽으로 일이 성사되지 않은 현실과 타협을 하는 마음이 보이는것 같네요..ㅋㅋㅋ..그동안 바이러시아의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제가 공부할려는 전공분야의 몇군대 학교 정보를 수집하는데로 자료를 올려드리겠습니다.저의 뒤를 밟는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ㅋ
그럼..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길...

PS 요점 러시아에 테러가 많이 발생해서 많이 불안하넹..왜 하필 이 시점에서 그런일들이 터지는걸까...러시아는 저를 반겨주질 않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