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에 러-우크라-벨라루스 진출 기업 대거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에 러-우크라-벨라루스 진출 기업 대거 선정?
  • 바이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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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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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의 2차 참여기업 선정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진출 기업 상당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부는 29일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대상 업체 518곳을 선정했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에 대한 수출액이 전체 수출액의 30% 이상인 중소기업의 경우, 결격 요건이 없고 최저 평가점수를 넘으면 모두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2차 선정에는 모두 2,860개사가 지원해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출바우처 사업 실행기관 홈페이지(위)와 코트라가 2017년 펴낸 사업 자료집/캡처

선정된 중소기업은 수출 규모에 따라 3천만∼1억원 상당의 바우처를 받는다. 이 바우처는 해외 전시회 참가를 비롯해 국제운송 서비스와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등 해당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출지원 서비스를 받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내년 4월 1일까지다. 

중소기업부는 선정 중소기업을 수출 성장 단계별로 내수·초보·유망·성장·강소로 구분한 뒤 해당 기업의 단계에 맞춰 맞춤형으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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