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 원서 접수가 오는 8일 18시에 마감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은 국내를 여행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설명하고, 안내하는 전문 자격증이다. 국적과 학력, 나이 등의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다. 다만 관광진흥법 제 7조제1항에 의거, 자격이 제한된 자는 응시할 수 없다.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은 1차 필기시험,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외국어 시험은 공인외국어 성적으로 대체된다. 외국어는 러시아어를 비롯,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아랍어, 인니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1차 시험 과목은 1교시 국사 (근현대사 포함), 관광자원 해설, 2교시 관광법규, 관광학 개론이고, 각 25문항씩이 출제된다. 객관식 4지 선택형. 합격선은 4과목의 평균 점수 60점이다. 

2차 면접시험은 1차 합격자에 한해 △ 국가관과 사명감 등 정신자세 △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 예의 품행 및 성실성 △의사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등을 묻는다. 

올해 1차 필기시험은 8월20일,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치러지는 2차 면접시험은 11월5~6일이다. 최종합격자 발표 12월 7일경.

참고: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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