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한국-시베리아 센터' 발간 학술지, KCI IF(영향력 지수) 지역학 분야서 1위
배재대 '한국-시베리아 센터' 발간 학술지, KCI IF(영향력 지수) 지역학 분야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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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2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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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베리아연구, 2016년 등재지 선정 6년만에 1위, 연 4회 출간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가 발행하는 학술지 ‘한국 시베리아연구’가 한국연구재단에서 매년 발표하는 KCI IF(한국학술지색인 영향력지수)에서 지역학 분야 54개 학술지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96년 문을 연 한국-시베리아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한 시베리아및 북극 전문 연구기관이다. 

/홈페이지 캡처

이 연구소가 발간하는 학술지 ‘한국 시베리아연구’는 지난 2009년 한국연구재단의 등재 후보지로 지정된 데 이어 2016년 등재지로 최종 확정됐다. 연 4회 출간되는 이 학술지는 러시아와 유라시아, CIS, 시베리아 및 북극지역과 관련된 인문·사회과학 분야 논문을 싣는다. 지난 2019년에는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과학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시베리아 센터의 연구(출판) 윤리강화 교육/사진출처:홈페이지
한국-시베리아 센터의 연구(출판) 윤리강화 교육/사진출처:홈페이지

 

한국-시베리아센터의 김정훈 소장은 “학술지 ‘한국 시베리아연구’가 한국연구재단 지역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술지로 선정된 것은 연구원들이 협력하여 미개척분야 연구에 대한 남다른 도전과 열정이 이루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국책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연구 성과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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